The extra bit at the bottom of Australia: Tassie (Tasmania) 세월을 거슬러 사랑과 미움이 엇갈리는 관계를 맺어온 호주 본토와 남단의 푸른 섬, '타즈메니아' (하지만 남한 영토의 삼분의 이나 되는 거대한 섬입니다), 본토인들은 거의 매번 의도적으로 '타즈메니아' 섬이 없는 호주 지도를 그려서 이를 보기만 해도 열받는 '타즈메니안'들에게 소심한 복수를 합니다. 멍청한 네덜란드 탐험가였던 'Abel Tasman'이 당시에 눈에 콩깍지가 씐건지, 뭔 지는 몰라도 그 야단 법썩을 떨며 타즈메니아를 발견하고도 바로 옆에 있는 광대한 호주 본토를 보지도 못한채 호주보다 '타즈메니아'를 먼저 세계 지도에 올린 것에 대한 호주 본토인들의 소심한 대갚음이라고 할까요. 'A..